윤경수 신영증권 차장은 S-OIL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며 계속 보유하자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S-OIL은 S-OIL 그룹의 계열사로 정유, 윤활유, 석유화학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입니다.

윤차장은 Mmoney 운수대통에 출연해 최근 유럽 재정위기가 해결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정유주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국의 소비 심리가 개선되고 있고,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부분이 상당히 긍정적이기 때문에, 앞으로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차장은 일단 주가가 1차 목표가인 120,000원선까지 올라오면 분할매도를 통해 비중의 절반을 차익실현하자고 제시했습니다. 나머지 물량은 2차 목표가를 130,000원으로 정해 홀딩하며 대응하자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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