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수 신영증권 차장은 두산중공업에 대해 홀딩하자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두산그룹 계열의 발전 및 담수플랜트를 제조하는 업체입니다.

두산중공업의 주가가 5월 21일 이후 점차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윤차장은 최근 동사가 발전기 관련된 핵심 기술을 독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부분에 대한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고, 기관의 지속적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점이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밥콕 인수로 인해 대규모의 자금이 들어갔었던 두산중공업은 현재 밥콕이 영업 개선을 통해 수익전환에 성공하면서 다시 자금을 확보하는 분위기로 돌아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차장은 단기간엔 어렵겠지만 장기간으로 보유한다면 주가가 65,000원선의 저항대를 돌파한 후 75,000원까지는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현재 비중이 크기 때문에 주가가 70,000원선까지 올라오면 30%의 비중을 차익실현하고, 나머지 물량은 75,000원을 목표가로 정해 홀딩하며 대응하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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