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기준 낮은데 “친환경 제품” 광고철강 자재를 판매하면서 객관적인 근거 없이 “친환경 제품”이라며 ‘그린워싱’(위장 환경주의) 광고를 한 포스코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공정위는 17일 포스코 및 포스코...

2025.04.24 15:10

MG손해보험 매각 무산으로 MG손보의 청산·파산 가능성이 나오는 상황에서 가입자들이 제기한 MG손보 사태 해결 촉구 청원이 5만명을 채우지 못하고 종료된 가운데, 가입자들은 계약이전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이고...

2025.04.24 15:05

중국 생성형 AI '딥시크'가 국내 서비스 기간 중 한국 이용자 정보를 미국과 중국 내 업체로 무단 이전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딥시크가 동의 없이 이용자 정보를 중국 3개사, 미국 1개사에 이전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이용자 동의 절차나 고지도 없었으며, 개인정...

2025.04.24 14:50

【 앵커멘트 】 한국 경제가 성장동력을 잃고 세분기만에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와 투자·수출 등이 모두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올해 성장률 전망치도 크게 하향조정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우연...

2025.04.24 14:30

3차례 지급명령에도 9000만원 미지급밀린 하도급대금 9000만원을 지급하라는 공정거래위원회의 명령을 따르지 않은 유진건설산업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공정위는 24일 미지급 하도급대금의 지급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

2025.04.24 14:20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오늘(24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위기 대응에는 정책의 내용만큼이나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조속한 추경안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한 대행은 "산불 피해 주민, 산업계, 소상공인과 취약...

2025.04.24 14:12

국제통화기금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절반 수준으로 낮춘 데 대해 미국 관세 부과와 국내 정치 혼란의 영향이 모두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라훌 아난드IMF 한국 미션단장은 오늘(24일) 미국 워싱턴에서 "...

2025.04.24 14:12

지난달 기업의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이 전달보다 2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회사채 발행 규모는 21조3천478억원으로, 전월 대비 22.6% 감소했습니다...

2025.04.24 14:12

앞으로는 청소년 비만 환자도 위고비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오늘(2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 노보 노디스크 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위고비의 12세 이상 청소년 투여 적응증 허가를 신청했습니다. 현재 위고비는 성인 비만 환자만 사용할 수 있으나, 이번 신청이 승인되면 청소년도 치...

2025.04.24 14:05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한국은 수출 위주의 경제인만큼, 통상 갈등이 확실히 큰 역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24일) CNBC와의 미국 인터뷰에서 미국발 관세 전쟁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다만 "한국 기업들은 지난 5년간 공급망 다변화를 통해 중국...

2025.04.24 14:04

공무원연금,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소득이 연 2천만원을 넘겨 건강보험 피부양자에서 제외된 사람이 2022년 9월 이후 31만 명을 넘었습니다. 오늘(24일) 김선민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들 중 절반 이상이 공무원연금 수급자였고, 이로 인해 연 평균 9만9천여 원의 건강...

2025.04.24 14:0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23일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145% 관세를 낮출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향후 2∼3주 안에 관세율을...

2025.04.24 14:04

오늘(24일) 열리는 한미 '2+2 통상협의'를 앞두고 한국 측 협상단이 미국 워싱턴DC에서 사전 전략 회의를 가졌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사전 실무...

2025.04.24 14:04

현금서비스·카드론, 1년간 6~9% 늘어신용판매 축소…‘풍선효과’ 카드론 수요↑연체율 ‘쑥’…대손충당금·추정손실 확대신용판매업 경쟁력이 위축된 카드업계에서 최근 실적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 ...

2025.04.24 13:45

“최대 보유자 220명만 참가” 만찬 행사 발표대통령 공직 이용해 사익 추구 지적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일가가 발행한 가상화폐의 주요 투자자 220명을 다음 달 골프클럽으로 초청해 비공개 만찬을 연다.4...

2025.04.24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