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시스템 가구 입찰 담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2일) 한샘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오늘 한샘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2월 공정거래위원회의 고발로 한샘·동성사·스페이스맥스·쟈마트 등 4...
▣ 편집자주 = 유럽연합(EU)는 한때 기후위기 대응의 선두주자로 불렸습니다. 그러나 최근 유럽에서 친환경 정책에 대한 피로감과 이에 따른 정치 지형의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TV는 '넷제로(Net Zero...
【 앵커멘트 】 마카오가 다시 한국 여행객의 발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국인 방문객 수는 140% 넘게 늘었고,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마카오관광청은 체험형 콘텐츠와 혜택을 앞세워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
【 앵커멘트 】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주요 대선 후보들이 증시 부양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는 만큼 대선 승패와 상관없이 코스피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용갑 기자입니다.【 기자...
인명 사고로 SPC삼립 시화공장 가동이 중단돼 빵 공급에 차질이 생기자 외식업체들이 공급선 다변화에 나섰습니다. 외식업계에 따르면 SPC삼립에서 버거 번을 공급받는 롯데리아와 노브랜드버거 등 버거 프랜차이즈에서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 업체는 공급 안정을 위해 일부 지점 영업 중단, ...
질병관리청이 중국, 태국 등 주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한 데 따라 고위험군의 경우 반드시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질병청은 65세 이상 노인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 중입니다. 최근 중화권과 동남아시아 등에...
가정의 달인 지난 달 다양한 할인 행사와 기획전을 펼친 주요 쇼핑몰앱들의 이용자가 일제히 늘었습니다.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달 쿠팡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3천407만1천여명으로 전달보다 2.0% 증가했습니다. 11번가와 알리익스프레스, G마켓 등 상위 8개 종...
지난 4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같은 달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4월 온라인 쇼핑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1조6천85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 증가했습...
삼성페이가 오늘(2일) 오전 결제 장애를 일으켰다가 약 3시간 만에 정상화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삼성페이 앱 공지사항에 삼성페이 카드 결제 및 등록 오류 장애가 해소됐다고 안내했습니다. 약 3시간 30분 만에 복구가 완료된 것으로, 정확한 장애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과 알루미늄 품목 관세를 50%로 인상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정부가 업계와 긴급 점검 회의에 나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철강협회에서 포스코와 현대제철, KG스틸...
지난 4월 SK텔레콤에서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인해 5월 한 달간 통신 시장에서 9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번호이동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자본 규제 우회 가능성 등을 고려해 "원화 표시 스테이블코인을 비은행권에도 허용할지는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별관에서 열린 '2025 BOK 국제콘퍼...
서울시가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집값 담합, 무등록 중개, 허위 매물 등 불법 중개행위 점검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입주를 앞둔 대단지 아파트 주변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해 불법행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점검 대상지는 이달 입주 예정인...
올해 1분기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거래된 스테이블코인 규모가 57조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분기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에...
건설 경기 악화와 부동산 시장의 '똑똑한 한 채' 열풍 속에 대형 건설사 간 수주 실적에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시공 능력 평가 상위 10위 건설사 중 현대엔지니어링과 SK에코플랜트는 아직 아파트 재개발, 재건축 수주 실적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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