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넉달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3조5천140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1천850억 원을, 코스닥시장에서 3천290억 원을 각각 팔아치웠습니다.
3월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주식은 805조3천억 원으로, 이는 전체 시가총액의 31.1%에 해당합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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