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라스틱 부품기업 ㈜알토켐 강진규 대표,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 수상

바이오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부품 전문기업 ㈜알토켐(ALTOCHEM)의 강진규 대표(사진)가 '제48회 상공의 날’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48회를 맞은 '상공의 날'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가 국내 상공업진흥과 상공인들의 의욕을 고취하고자 제정한 날로, 매년 우리나라 경제성장과 발전을 위해 뚜렷한 공로가 있고 타의 모범이 되는 상공인들을 포상하고 있다.

㈜알토켐 강진규 대표는 경기도 지역 대표기업으로써 성공적인 기업경영과 의료기기 제조 및 수출, 바이오 플라스틱 산업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번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경기 용인에 위치한 ㈜알토켐은 2002년 의료용품을 포함한 산업용 접착제를 생산하는 전문 화학전문 제조업체로 태동된 후 매년 성장을 이어온 곳으로, 현재 정형외과용 합성 케스팅테이프 및 부목을 제조하고 장기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설비 및 원부재료 공급도 진행하고 있다. PLA 랩. 고체 치약. 정형외과 바이오플라스틱 손목보호대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에 있다.

시세확장에 따라 고용증대와 근로환경 개선을 이뤄 용인시로부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강진규 대표는 연구원 시절부터 30년 가까이 화학 관련분야에서 종사하며 우리 사회 곳곳에 편재된 화학 관련 환경문제들에 대한 고민을 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R&D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반복하며 친환경 소재분야에서 입지를 굳혀 왔다.

강진규 대표는 “알토켐은 우수한 품질관리시스템으로 일관된 최상의 제품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R&D에도 많은 투자를 하여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하고 있다”며 “이제는 비재무적 성과도 중시하는 ESG라는 따뜻한 자본주의 시대를 열어야 할 때이므로 금번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고객이 만족하는 그때까지 끊임없이 변화하는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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