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지하철 천호역 5,8호선 인접 부지가 '초역세권 청년주택'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지하2층~지상 15층으로 지어지고, 총 223세대가 공급되는 천호 한강 리슈빌이 지난 2월 1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시작했습니다.

'천호 한강리슈빌' 초역세권 청년주택 온라인 청약접수는 오는 2월 15일부터 2월 26일까지이며, 당첨자는 오는 3월 5일 발표합니다.

계약 체결은 3월 8일부터 12일까지, 입주예정일은 2021년 8월입니다.

천호역 5호선과 8호선 도보 1분의 더블 역세권으로 5층 이상은 한강 조망권까지 확보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종합병원과 대형쇼핑몰, 한강공원 등이 인접해 최상의 입지 조건과 주변보다 20% 가까이 저렴한 임대조건이 큰 강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전세대 풀옵션 입주 프리미엄과 함께 보증금 금융 지원까지 제공되고, 보증금은 1,100~4,900만 원, 임대료는 월 27~46만 원입니다.

입주자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 미혼과 예비신혼부부 등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차량 미소유, 미운행자입니다.

입주자 선정 방법은 투명성을 위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됩니다.

천호한강리슈빌 관계자는 홈페이지에서 모델하우스와 함께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 중이며, 전화 및 카카오톡을 통해 상담과 문의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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