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부천 순천향대학병원 7명 확진...간호사, 직원 등 '연쇄감염'

[부천=매일경제TV] 경기 부천시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에서 간호사와 직원 등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천 순천향대학교병원과 부천시청 등에 따르면 간호사 2명과 직원 5명 등 총 7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A씨가 지난 11월 28일 코로나 검사를 통해 확진을 받은 이후 6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A씨 접촉자인 병원 종사자와 환자 등 200여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또한 A씨 등이 근무한 병동에 대해서는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조치했습니다.

[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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