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 음식 중 하나인 돌솥비빔밥이 3년 전 중국의 성급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3일 “지난주 큰 논란이 된 이후 많은 제보를 받았다”며 “그 중 돌솥비빔밥을 대표 메뉴로 장사하고 있는 중국 프랜차이즈 ‘미춘’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이미 중국 전역에서 매장 수...
2024.09.23 08:20
“내 취향 여성은 없었다.” “반값에 해결했다. 가성비 좋은 곳이다.” 2020년부터 운영된 한 온라인 여행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은 글들이다.대부분이 태국과 베트남, 라오스 등 동남아시가 국가에서 성매매 업소에 다녀온 관광객들의 이용후기다.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작성자는 ‘변마’(마사지숍으로 꾸민 성매매 업소) 등을 나열하...
2024.09.23 08:11
다이어트 음료 등으로 인기를 얻었던 브랜드 스무디킹이 내년 10월 한국에서 철수하기로 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스무디킹코리아는 지난 20일 스무디킹 가맹점주에게 영업 종료 공문을 전달했다. 지난 2003년 서울 명동에 스무디킹 1호점을 낸 지 22년 만에 국내 사업을 종료하게 된 것이다.스무디킹 매장은 2021년 305개에서 지...
2024.09.22 21:14
KF 주최 ‘韓-필리핀 인·태전략 세미나’ 국방·해양안보·공급망 협력 등 주제로양국 전문가들 참석해 열띤 토론 펼쳐 김기환 이사장 “인태지역 해양강국 比北도발 제재 등 한국 지속적 지지 감사”이상화 주필리핀 대사도 참석해 축사“尹정부 ‘자유·평화·번영의 인태 전략’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는 매우 시의적절” ...
2024.09.22 19:57
21일(현지시간) 밤 미국 앨라배마주 버밍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유흥가 가운데 한 곳에서 총기 난사로 최소 4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부상을 입는 일이 벌어졌다.22일 미국 CNN 방송은 현지 경찰이 이 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버밍햄 경찰은 토요일인 21일 오후 11시 직후에 ‘파이브 포인츠 사우스’ 지역에서 여러 명의 총격범이 한 ...
2024.09.22 19:34
美 원자력발전 기업 콘스텔레이션스리마일섬 원전 1호기 운영 재개 20년 간 MS에 전력 독점공급키로인공지능(AI) 기술 관련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폭증하면서 미국 최대 원자력발전 기업인 콘스텔레이션 에너지가 가동을 중단했던 원전을 되살리기로 했다.2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전날 콘스텔레이션은 오는 2028년 미국 펜...
2024.09.22 19:13
‘위고비’ 판매가 정가 대비 ‘반값’정가 1000달러 웃도는 ‘젭바운드’판매가 월 750~800달러 선비만 치료 주사제를 판매하는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 간 가격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널(WSJ)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최근 미국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비만 치료 주사제 가격이 기존 월 1000달...
2024.09.22 16:04
빌 블레어 캐나다 국방장관中·러 등 위협국에 대비해잠수함 등 신규장비 확대6·25 참전·유엔사 회원국“모두가 걱정하는 기후 변화로 북극 접근성은 더 좋아졌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북극항로의 안보가 중요한 시기입니다.”지난 9~12일 열린 서울안보대화와 한·유엔사 회원국 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빌 블레어 캐나다 국방장관은 매일경제와...
2024.09.22 14:22
중국산 하드웨어는 2029년 금지“시스템·부품 공급선 교체 쉽지않아”글로벌 車업계에 상당한 파장 예상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 도로를 운행하는 커넥티드·자율주행 차량에서 중국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이용을 금지하는 규제를 신설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사실상 최신 자동차 모델 전체가 규제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돼 글로벌 자...
2024.09.22 11:45
캘리포니아州 미성년자 SNS서 알고리즘 추방뉴섬 주지사 “콘텐츠 시간순서로 제공해야”관련 법안 2027년 발효...美전역 확산 주목‘역대급 빅테크 규제’가 나왔다. 앞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가 미성년자에게 알고리즘 기반이 아닌 시간 순서에 따른 콘텐츠를 제공해야 한다.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2024.09.22 11:42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전을 막 치른 20세의 호주 골프 선수가 프로암 경기 중 골프공에 눈 부위를 맞아 실명 위기에 처했다.22일 호주 매체인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제프리 관이 지난 20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베이트만스 베이의 클럽 카탈리나에서 열린 프로암 대회 도중 아마추어 참가자가 친 티샷에 눈 부위를 맞았다”며 “...
2024.09.22 10:09
인도의 한 국립병원에서 여성 수련의가 성폭행당하고 살해되자 수천 명이 시위에 나선 가운데 이번에는 여성 간호사가 병원 내에서 성폭행당할 뻔한 일이 발생했다.최근 뉴스24 힌디, NDTV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시각) 인도 비하르주 사마스티푸르에 있는 사립 병원에서 근무하는 한 여성간호사가 남성 3명으로부터 집단 성폭행을...
2024.09.21 22:42
조지아 의회가 성소수자 권리를 억압하는 내용의 법안을 채택한 다음날 유명 트랜스젠더 모델 여성이 살해되는 일이 벌어졌다.19일(현지시각) BBC와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트렌스젠더 여성인 케서리아 아브라미제(37)가 수도 트빌리시의 자신의 아파트에서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아브라미제는 조지아에서 가장 유명한 성전환 여성으로 알려져...
2024.09.21 21:09
미국 대통령 선거에 나온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발언은 농담이었다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밝혔다.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전날 스카이뉴스 아랍과 인터뷰에서 “해리스를 지지한다고 말한 것은 농담이었다”라며 “푸틴 대통령은 종종...
2024.09.21 20:32
블라디미르 푸틴(72) 러시아 대통령이 직장에서 성관계를 하라는 황당한 요구가 화제가 되고 있다.21일 뉴욕포스트, 뉴스위크, 메트로 등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점심시간과 커피 타임 등 직장에서 성관계를 갖도록 명령했다. 현재 러시아의 출산율은 여성 1인당 약 1.5명으로 안정적인 인구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2.1명보다 훨씬 ...
2024.09.21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