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재계가 새 정부와의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하반기 전략 수립에 나섰습니다. SK그룹은 위기 극복을 위한 '기본기 경영'을 선언했고, 삼성전자는 이번 주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하는데요. 대내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와 재계 간 협력 기조도 본격화되는 모습입니다. 조문경 기자입니다.【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5대 그룹 총수의 첫 상견례 자리. 이 대통령은 정부와 기업이 함께 뛰는 '원팀' 정신을 강조NONE
2025.06.16 14:20
지난해 국내 1천대 기업의 연구개발(R&D) 투자액이 83조6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3%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전체의 36%인 30조 원 이상을 투자해 1위를 차지했으며, SK하이닉스, 현대차, LG전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산업부는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들이 R&D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
2025.06.12 11:09
국내 매출 상위 1천대 상장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148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9일)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개별 기준 1천대 상장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148조2천865억 원으로, 전년 대비 92.7% 증가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영업이익 21조3천억 원으로 처음 1위를 차지했고, 삼성전자, 기아, 현대차, HMM이 뒤를 이었습니다. 상장사들의 당기순이익도 134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
2025.06.09 12:53
이창원 매니저는 이재명 정부의 핵심 공약으로 꼽히는 반도체·AI 육성 정책의 수혜주로 **오픈엣지테크놀로지 (394280)**를 제시했습니다.이 기업은 반도체 설계에 필수적인 IP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과 협업 중입니다.정부의 정책 지원과 AI 인프라 확대 흐름에 따라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1차 목표가 16,900원, 손절가 11,000원의 매매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2025.06.04 14:08
이창원 매니저는 빅테크 2차 상승 가능성에 주목하며, 반도체 냉각 기술 관련주인 케이엔솔 (053080)을 신규 편입했다. 서브머와의 협력과 삼성·하이닉스 수주 기대, 정부 반도체 클러스터 수혜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목표가는 14,500원, 손절가는 11,000원으로 제시했다.
2025.05.16 14:09
국내 500대 기업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7.1% 늘어난 60조9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7조4천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삼성전자, 한국전력이 뒤를 이었습니다. IT 전기전자 업종이 실적 개선을 이끈 반면, 석유화학 업종은 경기 둔화와 미중 갈등 여파로 부진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
2025.05.16 10:39
【 앵커멘트 】 미국이 한국산 제품에 대해 무려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사실상 한미 FTA가 무력화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우리 수출 전선에도 비상이 걸렸는데요. 자세한 내용, 보도국 이유진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이유진 기자, 안녕하세요. 【 기자 】 네, 안녕하세요. 【 앵커멘트 】 이번 조치 어떻게 나오게 된 겁니까?【 기자 】 네, 미국의 이번 상호관세 부과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발표하NONE
2025.04.03 16:31
【 앵커멘트 】 미국이 한국산 제품에 대해 무려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사실상 한미 FTA가 무력화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우리 수출 전선에도 비상이 걸렸는데요. 자세한 내용, 보도국 이유진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이유진 기자, 안녕하세요. 【 기자 】 네, 안녕하세요. 【 앵커멘트 】 이번 조치 어떻게 나오게 된 겁니까?【 기자 】 네, 미국의 이번 상호관세 부과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발표하
지난해 국내 상장사 중 사외이사에게 가장 많은 보수를 지급한 곳은 삼성전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일) 유니코써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사외이사 6명에게 총 11억 원이 넘는 보수를 지급했고, 1인당 평균 급여는 1억8천333만 원이었습니다. SK하이닉스, SK텔레콤, 포스코홀딩스, 현대차 등이 뒤를 이었고, 1억 원 이상 보수를 지급한 기업은 전년보다 증가한 15곳으로 조사됐습니다. 300대 기업 전체 사외이사 평균 보수는 5천85
2025.04.02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