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해킹 공격으로 가입자식별모듈(USIM)과 관련된 데이터가 유출된 정확이 포착돼 관계당국에 신고했다. 아직 정확한 원인과 이용자 피해 사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심이 가입자 식별 정보를 담고 있는 만큼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22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께 사내 시스템이 해커에 의해 해킹을 당했다. 해커가 시스템에
2025.04.29 14:16
개그맨 박성광이 SKT 유심 교체 대란에 불만을 토로했다.박성광은 29일 SNS에 “20년 충성 고객인데 나에게 왜 그래. 유심칩 바꾸려고 왔는데 줄 어마어마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사진에는 유심칩을 바꾸기 위해 통신사 지점 앞에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있는 모습이 담겼다.앞서 28일에도 박성광은 “미치곗네...”라는 글과 함께 유심 보호 서
2025.04.29 13:54
개그맨 박성광이 SKT 유심 변경을 위해 이틀째 동분서주 중이다.박성광은 29일 SNS에 “20년 충성 고객인데 나에게 왜 그래. 유심칩 바꾸려고 왔는데 줄 어마어마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사진에는 유심칩을 바꾸기 위해 통신사 지점을 찾은 사람들이 가게 앞에 길게 줄을 늘어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앞서 28일에도 박성광은 “미치곗네...”라는
SKT 고객이나 기존과 다른 기기 거래 시 안면인식SK텔레콤의 유심(USIM·가입자 식별 모듈) 해킹 사태로 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감이 금융권으로 확산되고 있다. 은행들은 유출된 유심 정보로 복제폰이 만들어지더라도, 복수의 인증 체계를 갖추고 있어 금융거래가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인증 절차를 강화하고 나섰다.4월 29일 금융
2025.04.29 13:48
‘SKT 유심 대란’에 알뜰폰 유심 매출 늘어유심 대기 고객들 편의점으로 발걸음“SK 해킹 계기로 알뜰 요금제로 바꾸기도”SK텔레콤의 유심 정보 해킹 사태로 ‘유심(USIM) 대란’이 발생하자 편의점 유심 구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SKT 유심을 기다리는 것보다 편의점에서 알뜰폰 유심을 구매하는 것이 훨씬 빠르기 때문이다. 이참에 알뜰폰으로 갈아타 더
2025.04.29 13:41
SK텔레콤(SKT) 휴대폰 유심(USIM) 정보 해킹 사태 파장이 날로 확산하는 가운데, SKT의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도 준비 물량 부족 탓에 품귀 현상을 빚자 급기야 이를 악용하는 상술까지 등장했다. 하루빨리 유심을 교체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 심리를 이용, 터무니없는 웃돈을 붙여 유심을 고가에 팔겠다는 게시물이 중고거래 플랫폼에 오른 것이다. 소비자들
2025.04.29 13:40
리포트 낸 신한투자증권내부적으론 경영총괄회의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징금 집단 소송· 번호이동 위약금브랜드 이미지 훼손 합하면 천문학적 피해 가능성 제기여의도 증권가에도 SK텔레콤의 유심 해킹의 영향이 미치고 있다. 보안에 각별한 노력을 해야 하는 금융업권답게 빠르게 대응 전략 마련에 나서는 모습이다.28일 신한투자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한 리포트를 냈다. 이
2025.04.29 12:44
SK텔레콤 서버 해킹 사태 파문이 확산하는 가운데 국가정보원이 정부 전 부처를 비롯해 공공·산하기관을 대상으로 SKT 유심(USIM) 교체를 권고한 것으로 확인됐다.29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국정원은 정부 전 부처에 공문을 통해 “최근 유심 정보 유출 사고 관련, SKT 유심을 사용하는 업무용 단말·기기를 대상으로 다음의 안전조치를 추진해 달라”고 요청
2025.04.29 11:23
국민의힘이 오늘(29일) SK텔레콤의 유심(USIM) 해킹 사태에 대해 "단순한 개인 정보 유출을 넘은 심각한 보안 사고"라며 "명확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22일 발생한 이번 사태로 유출된 정보는 단순 연락처나 주민등록번호가 아니라 유심 복제로 직접 연결되는 이동가입자식별번호(IMSI)와 유심 비밀키이며 대포폰 개통 등 심각한 2차 범죄 악용 가능성이 크다"며 이
2025.04.29 11:12
소비자 가이드라인유심 아닌 e심 사용 고객은단말기 설정만으로 셀프변경악성 코드 해킹 공격으로 SK텔레콤 이용자들의 유심 정보가 유출되면서 해커가 유심을 복제해 범죄에 악용할 수 있는 게 아니냐는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28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가입자 입장에서 가장 안전한 방법은 유심을 교체하는 것이다. 정보 유출 대상과 규모가 정확하게 규명되지 않은 상
2025.04.29 09:34
최근 일어난 SK텔레콤 해킹 공격을 통해 외부에 유출된 정보가 최대 9.7기가바이트(GB) 분량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2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SK텔레콤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6시 9분 이 회사 보안관제센터에서 비정상적 데이터 이동이 처음 감지됐고, 이동한 데이터양은 9.7GB에 달했습니다. 이는 문서 파일로 환산할 경우 300쪽 분량의 책 9천권(약 270만쪽)
2025.04.29 09:33
SK텔레콤의 유심(USIM) 정보 서버 등 핵심 인프라가 해킹당한 가운데, 8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IT 전문 유튜버가 “엄청난 사태”라고 말했다.지난 27일 유튜버 테크몽은 자신의 채널에 ‘유심만 바꿔주면 끝? SKT 해킹이 진짜 심각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테크몽은 “이번에는 여태까지 털리던 개인정보랑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운을 떼
2025.04.29 08:44
◆ SKT 유심 대혼란 ◆악성 코드 해킹 공격으로 SK텔레콤 이용자들의 유심 정보가 유출되면서 해커가 유심을 복제해 범죄에 악용할 수 있는 게 아니냐는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SK텔레콤은 현시점에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온라인을 통한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이라고 보고 있다. 유심 보호 서비스는 고객의 유심 정보를 탈취·복제하더라도 타 기기에서 고객
2025.04.28 23:28
전체가입자 2300만 명 중 1% 교체보유 100만 개…5월 말까지 500만 개 추가 확보SKT, 유심 보호서비스 가입 당부SK텔레콤이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총 23만 명이 유심 교체를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가입자 2300만 명의 1%에 불과한 수준이다.SK텔레콤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유심 교체를 완료한 이용자는 23
2025.04.28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