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기업 에버스핀 실태 분석피싱방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를 운영하는 보안기업 에버스핀은 8일 SK텔레콤 고객 유심 해킹 사고 이후 불안한 사용자 심리를 이용해 휴대전화 원격 제어 앱 설치를 유도하는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에버스핀에 따르면 피싱범은 전화 또는 문자 메시지 등으로 “SKT 유심 해킹 피해 여부를 점검해드리겠다” “기기가 해킹
2025.05.08 11:06
SK텔레콤 해킹 사태 이후 26만명 이상이 다른 통신사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전날까지 SKT를 이탈한 이용자는 26만2천89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KT로 이동한 사용자가 14만8천명, LG유플러스로 간 이용자는 11만4천명에 달합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전날 대국민 사과와 함께 문제 해결을 약속했고, 위약금 면제 여부는 현재 이사회에서 논의 중입니다. [ 현연수 기자
2025.05.08 10:31
2600여개의 SK텔레콤 대리점들이 지난 5일부터 신규가입을 받지 않고 유심 교체에 전념하고 있는 가운데 평일이 시작된 7일 유심 교체를 위한 가입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서울과 수도권의 경우 1위 통신사인 SK텔레콤 대리점 수가 적지는 않지만, 지방 도심이나 특히 군지역은 지역에 따라 SK텔레콤 대리점이 단 한 곳 뿐인 곳도 많다.문제는 이 지역에 SK
2025.05.08 10:11
“AI 왜 배워?” 투덜대던 직장인 마음 확 돌려놓죠조혜준 휴마인 대표대학 시절 AI 교육기업 설립창업 5년차 기업 400곳 교육맞춤 콘텐츠로 해외 공략 나서“‘이미 일 잘하고 있는데 인공지능(AI)을 꼭 배워야 해요?’라고 묻는 분이 정말 많으세요. 그런데 막상 배운 걸 실제로 쓰면 업무 효율이 몇 배로 좋아졌다고 하거든요. 일을 더 쉽고 생산성 있게
2025.05.08 06:54
◆ SKT 유심 대란 ◆사이버 공격으로 SK텔레콤의 고객 유심 정보가 유출된 사건이 발생한 지 3주 차에 접어들었다. 현재 정부 주도로 민관 합동 조사가 이뤄지고 있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차원에서도 조사가 한창이다. 하지만 정확한 피해 규모와 구체적인 사고 경위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아 현장에서는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가 범람하고 있다. 통신·보안 업계
2025.05.07 21:55
7일 오전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은 전 직원 2000여 명에게 ‘SK이노베이션을 다시 강한 회사로 만들어 갑시다!’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보냈다. 메시지는 상당히 무거웠다. 지금의 상황을 ‘구조적 불황’ ‘퍼펙트 스톰’ ‘엄중한 국면’이라고 진단하고 구성원들에게 ‘생산성 향상’ ‘불요불급한 비용 최소화’ 등을 주문했다. 그는 “이로 인해 발생할 긴장감이
2025.05.07 21:07
사이버 공격으로 SK텔레콤의 고객 유심 정보가 유출된 사건이 발생한 지 3주 차에 접어들었다. 현재 정부 주도로 민관 합동 조사가 이뤄지고 있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차원에서도 조사가 한창이다. 하지만 정확한 피해 규모와 구체적인 사고 경위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아 현장에서는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가 범람하고 있다. 통신·보안 업계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 학
2025.05.07 20:48
SK텔레콤이 7일 국회에 “위약금 면제시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우려된다”는 뜻을 전달했다.정치권에 따르면 SKT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실 등에 ‘위약금 면제 해지 관련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문서를 제출했다.SKT는 위약금 면제시 “대규모 고객 이탈로 인한 회사의 존립 기반이 무너질 우려”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SKT는 “
2025.05.07 20:31
SK텔레콤 해킹 사태로 위기에 봉착한 SK그룹이 결국 총수 사과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그럼에도 유심 보호(서비스)가 현행 정책에 반하는 일시적인 임시방편에 불가한 만큼 사태 해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란 게 통신 업계 전반의 관측이다.7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이번 유심 보호의 일방적 가입은 가입자의 의사와 관계 없는 일방적인 부가서비스 강제가입 약관
2025.05.07 20:21
"'이미 일을 잘하고 있는데 인공지능(AI)을 꼭 배워야 해요?'라고 묻는 분이 정말 많으세요. 그런데 막상 배운 걸 실제로 쓰면 업무 효율이 몇 배로 좋아졌다고 하거든요. 일을 더 쉽고 생산성 높게 하려면 AI는 '필수템'입니다."최근 매일경제와 만난 조혜준 휴마인 대표는 "오늘 들은 AI 강의를 내일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2025.05.07 19:36
7일 오전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은 전 직원 2000여 명에게 'SK이노베이션을 다시 강한 회사로 만들어 갑시다!'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보냈다. 메시지는 상당히 무거웠다. 지금의 상황을 '구조적 불황' '퍼펙트 스톰' '엄중한 국면'이라고 진단하고 구성원들에게 '생산성 향상' '불요불급한 비용 최소화' 등을 주문했다. 그는 "이로 인해 발생할 긴장감이
2025.05.07 17:54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로 정보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CJ올리브네트웍스의 보안 인증서도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CJ올리브네트웍스는 CJ ENM, CJ대한통운 등 CJ그룹의 IT 인프라 개발·관리를 맡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공개된 북한발 악성파일에 CJ올리브네트웍스의 디지털서명이 탑재된 것이 발견됐다.디지털서명은 프로그램이
2025.05.07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