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이 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의 '6월 경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98.5%로 전월(97.7%) 대비 0.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낙찰가율은 감정가 대비 낙찰가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2개월 연속 상승하며, 지난 2022년 6월 이후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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