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해킹 공격이 2021년부터 이뤄져왔으며, SKT 측은 2022년 침해 사실을 알고도 조치가 미흡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4일) 민관 합동 조사단에 따르면, 통신기록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로그가 남지 않은 구간은 확인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해커는 서버 4만여 대에 침투해 BPF도어 등 33종 악성코드를 설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사단은 공급망 보안 관리에도 취약점이 있었다며 소프트웨어 검수 강화 필요성을 지적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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