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배추 작황 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농식품부는 오늘(4일) 강형석 차관 주재로 농업 분야 폭염 피해 예방 대책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습니다.
농식품부는 특히 여름 배추 재배 면적을 확대하기 위해 작목을 전환하면 가격 차이를 보전하고 농자재와 유통비를 지원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합니다.
또 농촌 지역에서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농촌왕진버스를 계속 운영할 방침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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