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들의 1분기 성장세는 둔화됐지만, 수익성과 재무 안정성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하며 전 분기(3.5%)보다 둔화됐지만, 영업이익률(6.0%)과 부채비율(89.9%)은 개선됐습니다.
고부가가치 반도체·조선 수출이 늘고, 게임 등 수익성 높은 업종의 실적 호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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