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월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분리막 적재량이 전년 동기 대비 51.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3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1∼4월 전 세계적으로 등록된 순수전기차(EV)·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하이브리드차(HEV)에 사용된 분리막 총적재량은 46억3천600만㎡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중국을 제외한 시장에서는 27.9% 증가한 14억1천300만㎡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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