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후 일부 조정을 받던 비트코인이 11만달러 선을 되찾았다.
비트코인과 함께 알트코인도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국내 증시에서 관련주들이 계속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1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18% 오른 10만9647.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한때 11만380.12달러에 거래되면서 11만달러 선을 넘기도 했다.
알트코인 시가총액 1위 이더리움은 지난 7일간 6.77% 오르면서 2801.52달러를 기록했다.
XRP(2.30%), 솔라나(5.56%) 등 주요 알트코인도 같은 기간 일제히 반등했다.
한편 국내 증시에서는 이날까지 스테이블코인 관련주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카카오페이는 전 거래일보다 2.96% 오른 5만9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날도 1.35% 오르며 6010원에 마감했다.
[이종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