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NAMUHX)가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브라이트 문 나이트(Bright Moon Night)'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브라이트 문 나이트(Bright Moon Night)'는 국내 주요 기업 고객을 초청해 나무엑스의 제품 및 서비스, 기술 등을 소개하고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해당 행사는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80개사, 120여 명의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6월의 보름달을 뜻하는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이 뜨는 시기에 맞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달하기 위해 나무엑스의 제품 디자인 모티브를 제공한 세계적인 아티스트 최영욱 작가의 전시를 비롯해 보름달과 달항아리를 소재로 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전시 체험존은 웰니스 로봇의 핵심 기능인 ▲에어 솔루션(Air Solution) ▲바이탈 사인 체크(Vital Sign Check) ▲대화형 서비스 등 주요 기능을 소개하기 위해 ▲마인드 케어의 혁신 ▲실내 공기질 환경의 혁신 ▲데일리 건강 관리의 혁신 ▲온디바이스 기반 글로벌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자율주행 기반 웰니스 로봇 1대로 공기청정기 6대에 준하는 성능을 입증하는 한편, 비접촉 안면 인식만으로도 체온, 맥박, 산소포화도, 스트레스 지수 등 5가지 생체 정보를 실시간 측정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퀄컴 등과 협업으로 구현한 보이스 컨트롤 기술을 바탕으로 날씨와 공기질 브리핑부터 일상 대화까지 가능한 스마트 인터랙션 등 다양한 기능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형진 나무엑스사업본부장은 "고객사 니즈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기술력을 공유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나무엑스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 혁신을 통해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