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를 졸업한 이른바 'N수생'들의 수능 응시 비중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5학년도 수능 응시자 중 졸업생 비율이 2016년 대비 11.4%p 증가했습니다.
이른바 'N수생' 증가 추세는 2023학년도에 처음으로 30%를 넘으며 증가세가 뚜렷해졌으며, 의대 확대·킬러문항 배제 등 정책 변화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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