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0일 수출이 반도체(22%)·자동차(8.4%) 등 주요 품목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5.4% 증가했습니다.
일평균 수출은 15% 늘었지만, 수입 증가폭이 더 커 무역수지는 17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대중국·대미 수출은 각각 2.9%, 3.9% 증가했으며, 석유제품·무선기기는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정부는 조업일수가 짧았던 만큼 월말까지의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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