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카카오게임즈 ‘크로노 오디세이’ [사진 = 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는 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서머 게임 페스트 2025(
SGF 2025)’에서 신작 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테스트를 오는 2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구체적인 테스트 일정을 안내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크로노 오디세이’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한국 시간 기준 6월 20일 오후 4시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 72시간 동안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크로노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맡는 ‘크로노 오디세이’는 PC 플랫폼과 함께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등 콘솔 플랫폼을 통해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작품이다.
패키지 형태의 MMORPG 게임으로 준비 중인 ‘크로노 오디세이’의 정식 출시는 올해 4분기로 전망된다.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광활한 배경의 오픈월드, 다크 판타지 세계관, 시간을 조작하는 ‘크로노텍터’ 시스템 등의 요소가 특징으로 꼽힌다.
‘크로노 오디세이’는 현재 공식 페이지에서 글로벌 CBT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에 선정된 이용자는 ‘소드맨’, ‘버서커’, ‘레인저’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CBT에 현재까지 100만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리면서 전 세계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다”고 말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