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月 10곳 한정 가맹수수료 할인 등 5가지 혜택
전국 7000여 개 병·의원이 선택한 결제 시스템

전자결제·핀테크 전문기업 와이즈케어(대표 양진부)가 자사 결제 솔루션 ‘스마트페이 AI+’의 가맹점 확대를 위해 연말까지 대규모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병·의원과 일반 중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월별 선착순 10곳에 한해 모집하며, 기존 타사 결제 서비스 이용 가맹점과 신규 가입점 모두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을 통해 가맹점은 총 5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스마트페이 도입 시 결제수수료 10% 할인과 가입비 및 월이용료 전액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장기할부를 최대 36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관계사인 와이즈에이아이의 인공지능(AI) 콜센터 제품 ‘에이유(AIU)’ 도입 시 10% 특별할인 혜택도 제공되며, 계약 완료 시에는 스타벅스 상품권을 증정한다.


통합 스마트 결제 시스템으로 차별화
‘스마트페이 AI+’는 단순한 결제기기가 아닌 통합 스마트 결제 시스템이다.

일반 단말기 결제는 물론 간편결제, 수기결제, SMS 비대면 결제, 장기할부 기능까지 하나의 시스템에서 처리할 수 있다.


일반 단말기 결제의 경우 카드사 가맹점 수수료를 동일하게 적용하면서도 AI 기반 IC 자동 스크리닝 기능을 탑재했다.

간편결제는 카카오페이, 위챗페이, 알리페이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한다.

수기 및 SMS 비대면 결제 기능을 통해서는 실물 카드 없이도 안전한 원격 결제가 가능하며, 최대 36개월까지 분할 결제할 수 있는 장기할부 서비스는 고액 진료와 시술에 특히 유용하다.


AI 콜센터로 병원 운영 효율화
함께 제공되는 AI 콜센터 ‘에이유’는 병원 운영 효율화를 위해 특별히 설계됐다.

AI 상담봇을 통한 예약 응대, 상담 자동화, 장기 미내원 환자 관리 기능 등이 포함돼 있어 인력 부담 감소와 매출 향상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와이즈에이아이 관계자는 “작년 서비스를 시작한 에이유는 올해 빠른 속도로 병·의원에 도입돼 1분기 누적 도입처가 300여 곳을 넘어섰다”며 “특히 치과, 성형외과, 피부과와 같은 의료기관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7000여 곳 도입...수도권 중심 확산
‘스마트페이 AI+’는 현재 전국 7000여 곳의 병·의원과 일반 가맹점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와이즈케어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효율적인 결제 프로그램을 통해 가맹점의 수익성과 업무 효율을 동시에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선착순 모집인 만큼 조기 마감 가능성이 있어 빠른 신청을 권한다”고 말했다.


프로모션 신청은 QR코드 스캔 또는 와이즈케어 홈페이지(smartpay.wisecare.co.kr)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 후 전문 컨설턴트가 일대일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문의는 1577-2596으로 하면 된다.


와이즈케어는 2009년 설립된 온∙오프라인 결제 플랫폼으로, 현재 전국 7000여곳의 병·의원과 일반 가맹점에서 사용되고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