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접, 약자 지목 배틀 최하위에 충격…“포기하면 안 되는데” (‘스우파3’)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사진 I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 캡처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범접이 에이지 스쿼드와 설욕전에서 승리했음에도 최하위 등수를 면치 못했다.


3일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국가 대항 약자 지목 배틀이 그려졌다.


이날 범접은 에이지 스쿼드를 상대로 후반전 약자 지목 배틀에서 승리했으나 6승 9패로 최하위 6위를 기록해 충격을 안겼다.

효진초이는 “기분이 되게 안 좋았다.

포기하면 안 되는데 되게 김빠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아이키는 “부족하다는 걸 느꼈다.

마음이 많이 쫄리기 시작했다”고 했다.


아지트에 돌아온 허니제이는 “‘합을 많이 맞춰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엄청 했다.

알에이치도쿄도 합이 너무 잘 맞는다.

그냥 진짜 크루이지 않냐”고 짚었다.

이어 “너무 자존심이 상한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랑 아예 다른 판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