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해외 현지법인들의 순이익이 폭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5개 증권사가 설치한 해외현지법인 70곳의 순이익은 2억7천22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55.5% 늘었습니다.
금감원은 "미국 등 주요국 현지법인의 트레이딩 업무 이익 증가 등에 힘입어 순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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