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늘(8일)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 이른바 'F4 회의'를 열고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했습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통상협상, 지정학적 갈등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매주 회의를 개최해 경제 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서는 연준의 금리 동결에 시장이 예상 수준으로 반응했으며, 대체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정부는 주요 국제 이벤트에 대비해 24시간 시장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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