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최근 주요국들의 경제 불확실성이 큰 만큼, 국제적인 흐름을 고려해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 로드맵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오늘(23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ESG 금융추진단 제5차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주요국 동향 변화를 면밀히 파악하고 기업의 준비상황도 충분히 감안해 지속가능성 공시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