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을 방문해 조선과 알래스카 LNG 협력을 통상 협상 테이블에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 이후 첫 방미인 만큼, 한미 간 관세 협의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정 본부장은 한국의 경쟁력을 강조하며, 상호관세 철회 또는 단계적 인하를 목표로 협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비관세 장벽 이슈와 FTA 관세 특혜 유지 등 민감 사안에 대해서도 전략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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