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스타트업 미국 진출 프로젝트
‘K-Beauty Next Big 5 in USA’ 최종 선정

신스루, 코스맥스와 함께 미국 스킨케어 시장 정조준
블랭크코퍼레이션의 뷰티 자회사 원더월컴퍼니의 스킨케어 브랜드 신스루가 코스맥스, 이공이공과 함께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신스루는 코스맥스와 이공이공이 주최해 K-뷰티 스타트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K-Beauty Next Big 5 in USA’에서 스킨케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최종 선정되며,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에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차세대 K-뷰티 브랜드를 선정하는 자리로, 신스루는 차별화된 유황 온천수(Watery Sulfur) 성분을 활용한 독창적인 스킨케어 제품과 모기업인 블랭크가 가진 콘텐츠 및 숏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었다.


특히, 미국 소비자들의 주요 피부 고민인 여드름과 지성 피부에 효과적인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스맥스와 이공이공은 신스루의 차별화된 원료 효능과 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 확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스루는 이번 프로젝트 선정과 함께 2025년 4월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 새롭게 디자인된 로고와 패키지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원물 스토리를 강화하는 동시에, K뷰티의 독창성이 드러나는 상품으로, 미국 및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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