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송골매’ 유기상이 돌아온다.
창원 LG는 오는 7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리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2024-25 KCC 프로농구 5라운드 원정 경기에 앞서 희소식을 전했다.
LG는 최근 2연패 늪에 빠지며 하락세다.
KBL 최고의 수비력은 여전히 뛰어나지만 공격력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2연패를 하면서 평균 59.0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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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송골매’ 유기상이 돌아온다. 사진=KBL 제공 |
후반기 순위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부진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3위 울산
현대모비스, 4위 수원 kt와의 격차가 0.5게임차, 역전 위기다.
불행 중 다행히 올 시즌 에이스로서 활약한 유기상이 복귀를 예고했다.
그는 30경기 출전, 평균 29분 12초 동안 9.5점 2.8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유기상은 LG의 공수 밸런스를 확실하게 잡아주는 핵심이다.
그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크며 그렇기에 복귀 소식은 반갑기만 하다.
유기상은 무릎 골멍 문제로 인해 지난 1월 15일 서울 삼성전 이후 아직 복귀하지 못했다.
허웅, 허훈 등 KBL 최고의 스타들을 제치고 LG의 역사상 첫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올랐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후반기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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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 중 다행히 올 시즌 에이스로서 활약한 유기상이 복귀를 예고했다. 그는 30경기 출전, 평균 29분 12초 동안 9.5점 2.8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사진=KBL 제공 |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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