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늘(28일) 스콧 베센트 미 재무부 장관과 화상 면담을 했습니다.
기재부에 따르면 최 대행은 오늘 화상 면담에서 굳건한 한미 동맹을 재확인하고, 한국의 대미 투자계획·환율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최 대행은 "상호관세 등 미국의 정책결정 과정에서 한국의 미국경제 기여를 고려하는 등 관심가져달라"면서 "인도·태평양 지역, 세계 경제·안보 문제 관련해 긴밀한 한미 협력이 중요하고 한미일 3국 공조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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