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금리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지난달 은행권 대출·예금 금리가 모두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8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1월 가계대출 금리는 연 4.65%로 전월보다 0.07%포인트 낮아지며 두 달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주택담보대출의 경우변동형 상품의 가산금리가 오르면서 한 달 사이 4.25%에서 4.27%로 오히려 소폭 반등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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