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학적 불안정성으로 인해 중동 기업들이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하면서 한국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오늘(2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중동 현지 기업들의 공급망 불안정과 그에 따른 기업 전략 변화가 한국 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UAE,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이스라엘, 이란 등 중동 5개국의 기업 120곳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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