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졸업·입학 시즌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2월 멤버십 프로모션 '달.달.혜택'을 선보인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이번 2월 '달.달.혜택'은 AI 분석을 기반으로 연령별 선호도를 반영해 구성됐습니다.
MZ세대를 위해 '메가MGC커피', '공차', '스타벅스' 등 카페 브랜드 할인과 '롯데 모바일 교환권' 혜택을 제공하며, 사진 앱 '스노우(SNOW)'의 AI 미국 졸업사진 촬영 이용권을 선착순 3만 명에게 지원합니다.
중장년층 고객을 위해서는 베이커리 및 영화 할인 혜택을 매월 운영하며, AI 국가공인 자격증 'AICE 응시료' 할인 혜택도 KT 단독으로 제공합니다.
만 34세 이하 고객을 위한 'Y혜택'도 운영됩니다.
MZ세대 취향을 반영한 ▲메가박스 데이지 스포츠 세트 ▲MIXXO 20% 할인 ▲쉐이크쉑 바닐라쉐이크 50% 할인 ▲다이소 금액권 등을 선착순 제공하며, 매월 새로운 '캐릭터 굿즈'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KT는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Y 고객을 위한 맞춤형 캐릭터 굿즈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KT는 2월 문화 혜택으로 뮤지컬과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스타벅스와 메가MGC커피의 상시 혜택을 강화하고, 신규 제휴사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입니다.
김영걸 KT 서비스Product본부 상무는 "KT멤버십의 달.달.혜택과 Y혜택은 요일이나 등급 제한 없이 모든 고객이 2주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며, "AI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만족할 수 있도록 멤버십 혜택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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