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다음 달부터 아이스크림과 커피, 과채음료 등 20여개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더위사냥은 800원에서 1천 원으로 200원 오르고 슈퍼콘과 붕어싸만코 등은 1천200원에서 1천400원이 됩니다.
빙그레 관계자는 "주요 원재료인 커피와 코코아, 과채 농축액 등의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며 가격 인상 배경을 밝혔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