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택 매매가 늘면서 거주지를 옮긴 국내 인구가 4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통계청의 '2024년 국내인구이동통계 결과'를 보면 지난해 국내 인구이동자 수는 628만3천 명으로 전년보다 2.5% 증가했습니다.
인구 이동자 수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감소하다 지난해 주택 매매가 늘면서 반등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