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한파 대비 용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이번 활동은 설을 홀로 보내실 만 60세 이상의 독거 노인들이 낮은 신체대사와 활동량 부족으로 인해 동절기 한파에 취약하다는 점을 고려해 기획됐습니다.
기프트 박스에는 노인들을 위한 영양 간식과 함께 겨울철 내의·수면양말 등 한파 대비 필수 용품 등이 담겼으며, 서울노인복지센터를 통해 독거 노인 100명에게 전달됐습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온정을 나누고, 올 한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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