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설 명절을 맞아 서울 용산구 후암동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명절 반찬 준비에 쓰인 비용은 임직원 애장품 50건, TV 광고 제작에 사용된 의상과 소품 189건 등 기부 물품을 중심으로 진행된 임직원 '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습니다.
어르신들께 전달된 반찬은 소불고기, 동태전, 느타리버섯볶음 등 명절음식 11종입니다.
전날
LG유플러스 임직원 봉사자들이 후암동의 한 식당에서 70인분을 준비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반찬은
LG유플러스와 후암동 주민센터가 선정한 독거 어르신 70가구에 전달됐습니다.
반찬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 음식을 만들어 줘 너무 감사하다"라며 "이번 설명절은 외롭지 않을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
SG추진실장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모인 바자회 기금으로 설 연휴를 앞두고 어르신들께 정성이 담긴 한 끼를 선물할 수 있었다"며 "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밝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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