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형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직원들의 업무를 보조하는 자체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월가 주요 금융사들이 생성형 AI 기술을 업무에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고 미 NBC 방송이 현지시간 21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GS AI 어시스턴트'라고 불리는 AI 프로그램을 최근까지 직원 1만명에게 배포했으며, 올해 중 사내 모든 직원에게 공급할 계획입니다.
JP모건체이스, 모건스탠리 등 다른 대형 투자은행들도 이미 생성형 AI를 업무에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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