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을 멕시코와 캐나다에 보낸다는 사실에 근거해 다음 달 1일부터 10%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1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근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통화에서 관세와 관련해 대화를 나눴느냐는 질문에는 별로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