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협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월 기업경기실사지수, BSI 전망치를 조사한 결과 87.0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2일) 밝혔다.
BSI가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전월 대비 경기 전망이 긍정적이고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인 것을 의미합니다.
BSI는 2022년 4월 이후 35개월 연속 기준치를 밑돌고 있습니다.
한경협은 특히 비제조업이 제조업보다 더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며 내수 침체 장기화에 따른 소비 부진을 배경으로 짚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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