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브릭, 사업목적에 ‘실리콘 음극재’와 ‘인터넷 인프라’ 사업 추가

나노브릭이 사업목적에 실리콘 음극재와 인터넷 인프라 사업을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구성 및 결의방법 등 정관 내용을 일부 변경한다는 설명입니다.

나노브릭은 지난 6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오는 22일 나노브릭 본사 3층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주총은 지난해 12월 11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금년 1월 5일 최대주주인 주재현 대표이사의 지분을 인수자에게 양도하는 절차를 마친 이후 신규 경영진 및 사업목적 추가 상정 등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입니다.

나노브릭 관계자는 “이번 임시 주총은 인수 측의 요구에 따라 이사 7인과 상근 감사 1인을 신규 선임하고, 사업목적에 ‘이차전지의 실리콘 음극재와 인터넷 인프라사업’을 추가 및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이사회의 구성, 소집, 결의방법 등 정관일부 변경을 내용으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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