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건수가 3천500건을 넘어서며 2020년 11월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3천510건으로 전달 대비 3% 증가했습니다.
2020년 11월 이후 최대치로, 새로운 경매 유입이 늘어난 데다 기존 건이 유찰되는 사례가 늘면서 매물이 쌓인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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