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중소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납품대금 연동제의 현장 안착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어제(17일) 중기중앙회가 주관한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중소기업인들은 불공정거래와 관련한 애로사항 19건을 전달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납품대금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공정위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