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에서 일하는 외국인 취업자가 처음 1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7일) 발표한 '2024년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5월 기준 15세 이상 국내 상주 외국인은 156만 1천명으로 전년보다 13만 명 증가했습니다.
이중 취업자는 전년보다 8만7천 명 늘어난 101만 명이었는데, 외국인 취업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