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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비춰. 연합뉴스 |
JYP엔터테인먼트(
JYP Ent.) 소속 글로벌 걸그룹 비춰(VCHA)의 미국인 멤버 케이지 의 팀 탈퇴 선언 이후인 9일 장 초반 9% 넘게 급락 중이다.
오전 9시 30분 기준 JYP엔터는 전장 대비 9.25% 내린 6만5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70% 내린 6만9000원으로 시작한 주가는 낙폭을 키워 한때 11.46% 내린 6만41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케이지의 탈퇴 선언으로 한미 합작 걸그룹 비춰의 향후 진로가 불투명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8일 케이지는 일부 스태프에게 학대를 겪었으며 JYP엔터와 계약을 종료하고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비춰는 JYP와 유니버설뮤직 그룹 산하 리퍼블릭레코드가 합작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결성된 한미 합작 걸그룹으로 지난 1월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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