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주력인 반도체 세정장비(풉 클리너) 시장에서 기술 우위를 유지해 나가는 한편, 이 시장보다 약 30배 규모로 차세대 반도체 핵심 공정 장비인 플라스마강화화학기상증착(PECVD) 장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

"
조창현 아이에스티이(ISTE) 대표는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아이에스티이는 2013년에 설립된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이다.

특히 반도체 풉 클리너 장비 개발에 성공해 2016년부터 SK하이닉스에 풉 클리너를 공급하고 있다.

기존 장비들은 풉 커버와 보디를 한꺼번에 세정하고 건조시켰는데, 아이에스티이는 분리 세정이 가능한 장비를 개발해 세정력과 건조 효율성, 생산 효율성을 높였다.


[오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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