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국내외 주요 상장·비상장기업의 재무담당자와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 재무 세미나’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전날 개최된 세미나에는 약 190개 법인, 200여명의 법인자금 운용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해당 행사는
삼성증권이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매분기 진행하는 세미나로, 법인자금 운용 담당자들의 주요 관심사인 자금조달 방안, 자산별 운용전략, 외환시장 동향 등을 주제로 특강을 제공한다.
이번 세미나는 유승민 글로벌투자전략팀장의 ‘내년 글로벌 자산시장 전망’과 글로벌채권팀 김은기 수석연구위원과 박주한 채권상품팀장의 ‘내년 글로벌 경제 및 채권시장 전망’과 법인 자금의 채권운용전략, 김필규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의 ‘자본시장 제도 변화 및 자금조달 방안’ 등을 비롯해 내년 주총을 대비한 주총 트렌드 분석 순으로 진행됐다.
삼성증권의 기업 재무 세미나는 경제전망과 자금운용 전략과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등 법인 실무 역량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고객들은 세미나 후 법인전담RM과 맞춤형 재무솔루션에 대한 컨설팅까지 가능해 원스톱으로 재무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법인자금 운용 담당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로 강의를 준비하다보니 참석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다양한 주제와 수준 높은 강의를 준비해
삼성증권 법인고객들의 만족도를 높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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