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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주식 시세가 표시돼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내 증시를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코스피가 2450선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4.51포인트(0.59%) 하락한 2449.49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대비 3.36포인트(0.14%) 상승한 2467.36에 출발한 뒤 점차 하락하면서 2450대에 머무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03억원, 422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은 1469원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금융업(-2.51%), 보험(-2.40%), 기계(-1.08%), 운수장비(-1.74%), 증권(-1.46%)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철강 및 금속(1.67%), 전기전자(0.64%) 등은 오르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94%),
SK하이닉스(1.73%),
삼성바이오로직스(0.73%),
셀트리온(0.82%),
고려아연(4.67%),
NAVER(1.73%) 등이 상승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64%),
현대차(-0.96%),
기아(-1.94%),
KB금융(-7.44%)은 빠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95포인트(1.03%) 내린 670.20이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82억원, 12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833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알테오젠(-2.04%),
에코프로비엠(0.82%),
에코프로(-0.42%),
HLB(-0.42%),
리가켐바이오(-1.78%),
엔켐(-0.95%) 등 대부분 종목이 약세다.
반면
JYP Ent.(0.14%)는 소폭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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