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계엄 지지의사…"계엄 방해한 우원식·한동훈 체포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데 대해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나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을 이번에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며 계엄 지지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황 전 총리는 오늘(4일) 새벽 페이스북을 통해 "나라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을 이번에 반드시 발본색원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대통령과 함께 가라"고 대통령 계엄선포를 지지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며 덧붙였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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